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21-2022 시즌/1라운드 (문단 편집) == 1라운드 총평 == 개막전에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OK금융그룹]]을 만나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었지만 [[문성민]], [[허수봉]]이 43점을 합작하면서 예상 밖의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서브에서 마진이 -5가 났음에도 팀 범실을 16개로 줄여서 상대보다 적게 범실한 것이 승리의 한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KB손해보험]]을 만나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졌다. 의정부 징크스도 모자라 후반으로 갈수록 [[공한증|케이타 공포증]]이 도지면서 무너진 것이 패배 원인이다. 다음 경기인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송준호]]를 투입하였으나, 리시브가 불안했고, 공격마저도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아서 결국 1세트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며 내줬다. 그러나 송준호 대신 [[김선호(배구선수)|김선호]]가 들어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리베로 [[박경민(배구선수)|박경민]]과 함께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찾았고, 김선호가 공격에서도 쏠쏠하게 제 몫을 해주고 초반 공격에서 헤매던 허수봉이 공격감을 되찾으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여기에 문성민이 22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대한항공]]과의 경기는 김선호가 부진했지만 문성민과 허수봉의 활약이 빛났고, 고비 때마다 블로킹이 터져 나오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상대 [[링컨 윌리엄스|링컨]]을 1세트 후반에 연속 블로킹으로 일찌감치 넉아웃 시키면서 대한항공으로 하여금 [[임동혁(배구선수)|임동혁]]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이 컸다. 아울러 [[김명관]]은 우리카드와의 경기 때와 같이 블로킹으로만 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을 만나서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리며''' 0-3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블로킹만 놓고 보면 '''3-15'''. 현대캐피탈의 명성과 걸맞지 않는 모습 그대로였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를 만나서는 블로킹만으로 '''13-2'''로 압도한데다, 범실을 7로 줄였고, 문성민과 허수봉이 다시 살아나면서 '''영혼을 털어 버리며''' 완승, 1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상대 [[카일 러셀|러셀]]을 15점으로 묶은 데 이어, '''서브 에이스조차 내주지 않음으로써''' 확실하게 묶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동렬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히메네스와 전광인이 없어서]] 1라운드에서 승점 7점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객관적인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대다수는 현대캐피탈이 다른 팀의 [[샌드백]]으로 전락하면서 승점 7점은 고사하고 1승이라도 건지면 본전으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허수봉이 활약을 하면서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했다. 다만 허수봉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의 분위기가 좌우된다는 점은 2라운드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문성민은 비록 고질적인 무릎 부상 위험이 있음에도 허수봉을 도와 해결사 역할을 하였고, 고비 때마다 서브 에이스로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우리가 알던 그 문성민으로 돌아왔다. 또한 김선호는 지난 [[KOVO컵]]의 부진을 극복하며 안정된 리시브로 수비에서 제 몫을 해줬고, [[함형진]]과 신인 [[홍동선]]이 김선호가 흔들리면 이를 잘 받쳐줬다. 미들 블로커진은 이전 경기까지는 그저 그런 경기력을 보였지만, 삼성화재전에서 [[박상하]]가 5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터 김명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명관은 지난 해에 비해 나아진 토스웍으로 현대캐피탈 선수들에게 볼배급을 해줬고, 우리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각각 5블로킹 득점, 7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메리트를 맘껏 발휘하였다. 그러나 리시브가 불안하면 어김없이 뇌토스를 뿌리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현대캐피탈은 1라운드를 4승 2패, 승점 12점을 얻어 목표 이상을 달성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 다른 팀들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부상을 조심하고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이다. [[분류: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